"미국에도 체험마케팅"…세라젬, 美 캘리포니아에 웰카페 1호점 개장

김예원 기자 2023. 5. 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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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은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트할리우드에 웰카페(미국명 세라젬 웰니스 라운지) 1호점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웰카페는 세라젬이 2019년 론칭한 '척추의료기기 체험+카페' 콘셉트가 합쳐진 체험형 매장이다.

세라젬은 웰카페 1호점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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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할리우드에 카페형 체험 매장 열어…현지 공략 본격화
미국 세라젬 웰카페(세라젬 웰니스 라운지) 1호점(세라젬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세라젬은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트할리우드에 웰카페(미국명 세라젬 웰니스 라운지) 1호점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웰카페는 세라젬이 2019년 론칭한 '척추의료기기 체험+카페' 콘셉트가 합쳐진 체험형 매장이다. 음료와 함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이다. 현재 136여곳이 운영하고 있다.

미국 1호점 매장은 281㎡ 규모다. 음료 주문시 마스터 V6, 파우제 M2 등 세라젬 헬스 가전 체험을 제공한다. 생강귤피차, 제주메리골드차 등 한국 전통차 6종과 커피, 밀크티, 스무디 등도 마련했다.

세라젬은 웰카페 1호점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세라젬은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첫 직영점 개점을 시작으로 올해 팝업스토어, 유통매장 등 다양한 소비자 채널을 발굴할 계획이다.

연구 기관과 협업도 강화한다. 세라젬은 연내에 뉴욕시립대 임상센터를 열고 하버드 의대, 뉴욕시립대 등 주요 기관과 협력할 예정이다. 메이 머스크 등 글로벌 앰배서더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추진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미국은 마사지와 카이로프랙틱 시장만 45조원에 달할 정도로 구매력과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며 "웰카페가 세라젬의 국내 성장에 중심적 역할을 해온만큼 미국 시장 진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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