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양극재 글로벌 탄소발자국 인증

오경선 2023. 5. 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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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은 글로벌 기후 변화 자문사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에코프로비엠 측은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달성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탄소발자국 인증을 준비했다"며 "특히 이번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지닌기관의 글로벌 인증으로 향후 지속될 해외 진출이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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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후 변화 자문사 '카본트러스트' 통해 인증 취득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에코프로비엠은 글로벌 기후 변화 자문사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이 글로벌 기후 변화 자문사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사진=에코프로비엠]

카본트러스트는 글로벌 기후변화 전문 자문기관이다. 기업, 정부, 기관 등을 대상으로 탄소 감축 방향성과 방법론을 제시하며, 전 세계적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탄소발자국을 측정하고 인증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과 자회사 에코프로이엠은 하이니켈(니켈 함량 80%) 양극재 대표제품 2종(CSG, NCA 각 1종)에 대해 글로벌 탄소 배출량 산정표준(PAS2050)에 따라,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에코프로비엠 측은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달성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탄소발자국 인증을 준비했다"며 "특히 이번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지닌기관의 글로벌 인증으로 향후 지속될 해외 진출이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에코프로비엠은 탄소발자국 인증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탄소 감축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하이니켈 양극재 선도기업으로서, 양극재 시장의 탄소중립 실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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