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블리자드와 계약…디아블로IV 플스 패키지 유통

김경택 기자 2023. 5. 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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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가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디아블로 IV(Diablo IV)'의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게임 패키지를 국내에 유통한다.

대원미디어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디아블로 IV 플레이스테이션 박스 패키지, 굿즈 유통 국내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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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가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디아블로 IV(Diablo IV)'의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게임 패키지를 국내에 유통한다.

대원미디어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디아블로 IV 플레이스테이션 박스 패키지, 굿즈 유통 국내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대원미디어는 다음 달 6일 전 세계에 공식 출시되는 디아블로 IV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패키지(PlayStation 5·PlayStation 4)를 국내에 유통한다. 또 추후 발표 예정인 디아블로 IV의 출시 기념 스페셜 굿즈를 시작으로, 블리자드 게임과 관련된 공식 상품, 라이선스 제품 등의 국내 유통도 담당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를 비롯해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에 이르는 상징적인 게임 세계관으로 잘 알려져있다. 지난 30년 동안 장르를 정립한 게임들을 만들어 왔다. 블리자드는 전 세계 수천만명의 플레이어들에게 PC와 여러 콘솔 플랫폼에서 여러 타이틀을 제공하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관계자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폭 넓은 영역에서 영향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블리자드의 국내 공식 파트너사로 확정되면서 새로운 킬러 콘텐츠를 추가로 확보함과 동시에, 기존에 영위하던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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