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7월부터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이전

정하성 기자 2023. 5. 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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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오는 7월 1일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한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진에어 항공편을 이용하는 국제선 여객은 탑승수속과 출입국 심사 등의 절차를 제2여객터미널에서 진행하게 된다.

이번 이전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1터미널 혼잡도 완화 추진의 일환으로, 2터미널로 이전되면 진에어 탑승객은 보다 빠르고 쾌적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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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오는 7월 1일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한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진에어 항공편을 이용하는 국제선 여객은 탑승수속과 출입국 심사 등의 절차를 제2여객터미널에서 진행하게 된다.


이번 이전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1터미널 혼잡도 완화 추진의 일환으로, 2터미널로 이전되면 진에어 탑승객은 보다 빠르고 쾌적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제2여객터미널은 각종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승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진에어는 공동운항사와 같은 터미널을 사용하게 돼 환승객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에어는 홈페이지, 모바일 웹·앱, SNS, e-티켓 등과 더불어 문자메시지, 알림톡 등을 활용한 대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인천공항 및 여행사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터미널 이전에 따른 여객의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진에어의 인천발 국제선은 일본, 동남아, 괌, 마카오, 타이베이 등 다양한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국제선 이용객은 항공기 출발 시각 기준 50분 전까지 탑승수속을 마쳐야 하므로 여유 시간을 갖고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편, 괌 노선을 제외한 진에어 항공편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등을 통한 셀프체크인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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