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 SW기업 제품 품질검증 무상지원…11월까지

윤난슬 기자 2023. 5. 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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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도내 중소 IT기업의 SW 제품 품질검증을 돕는 'SW 개발 컨설팅 및 테스팅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호남권 지역 SW 품질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을 통해 참여 IT 기업에는 도내 유일의 'SW품질역량센터'의 전문인력이 제공하는 SW 제품의 품질 컨설팅 및 테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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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도내 중소 IT기업의 SW 제품 품질검증을 돕는 'SW 개발 컨설팅 및 테스팅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호남권 지역 SW 품질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을 통해 참여 IT 기업에는 도내 유일의 'SW품질역량센터'의 전문인력이 제공하는 SW 제품의 품질 컨설팅 및 테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컨설팅 분야의 경우 ▲IT기업의 개발 체계를 구축해 주는 개발 프로세스 컨설팅 ▲GS(Good Software)인증 취득을 위한 컨설팅 ▲제품 품질 및 소스 코드 품질 관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테스트 분야 참여기업에는 ▲GS인증 취득을 위한 사전 테스팅 ▲소스 코드 결함을 사전에 발견하고 가이드하는 '품질 진단' ▲웹 제품의 보안 향상을 위한 취약점 진단과 성능 및 부하 테스트 등이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전북 소재 IT·SW기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www.jica.or.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1-4113)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은 2011년부터 SW 컨설팅 155건, 테스팅 309건, 인증 65건, 품질 기술교육 696명 수료 등을 수행한 SW 품질관리 전문기관"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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