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켈리, 한 달여 만에 100만 상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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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맥주 켈리가 최단 기간 최다 판매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4일 출시한 켈리가 지난 지난 10일 기준 누적 판매 약 104만 상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는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최단기간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했던 테라보다 3일 빠른 속도로 1초에 약 10.2병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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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이어 최단 기간 최다 판매 경신
하이트진로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맥주 켈리가 최단 기간 최다 판매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4일 출시한 켈리가 지난 지난 10일 기준 누적 판매 약 104만 상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약 3162만 병(330ml 기준)을 판매한 것이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는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최단기간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했던 테라보다 3일 빠른 속도로 1초에 약 10.2병이 판매됐다. 하이트진로는 이 같은 판매 속도에 맞춰 출시 초기 생산량을 계획 대비 4배 이상 늘렸다.
하이트진로는 상반기 동안 켈리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집중해 단 기간 내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제품의 주 음용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켈리와 테라의 투 트랙 전략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 국내 맥주 시장 1위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철저한 준비와 검증을 통해 맥주 본질에 집중했다"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켈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양미영 (flounder@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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