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알티미디어와 베트남 법인 '아쿠아 리테일' 설립

한지명 기자 2023. 5. 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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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알파는 6월 알티미디어와 베트남 현지에 공동합작법인 '아쿠아 리테일' 설립한다고 11일 밝혔다.

7월에는 모바일 쿠폰 서비스 '아쿠아 바우처'를 선보인다.

KT알파는 △모바일 쿠폰 초기 시스템 개발 협업 △상품 소싱 및 차별화 상품 개발 △B2B(기업 간 거래) 영업·판매를 담당한다.

알티미디어는 △현지 영업 및 상품 소싱 지원 △모바일 쿠폰 시스템의 현지 특성화 개발 △제휴 플랫폼 개발·유지 등과 같은 서비스 현지화를 위한 지원 역할을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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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사간 첫 해외 합작법인
KT알파와 알티미디어와의 합작법인 '아쿠아 리테일'.(KT알파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KT알파는 6월 알티미디어와 베트남 현지에 공동합작법인 '아쿠아 리테일' 설립한다고 11일 밝혔다. 7월에는 모바일 쿠폰 서비스 '아쿠아 바우처'를 선보인다.

초기 자본금은 15억원 규모로 출자 비율은 KT알파 70%, 알티미디어 30%다. KT그룹사 간 해외에 합작법인을 세우는 첫 사례다.

아쿠아 리테일은 고객 리워드, 프로모션 경품 등 마케팅 수단을 제공하는 기업 대상 서비스(B2B)를 먼저 선보인 후,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몰(B2C)을 추후 론칭할 계획이다.

KT알파는 △모바일 쿠폰 초기 시스템 개발 협업 △상품 소싱 및 차별화 상품 개발 △B2B(기업 간 거래) 영업·판매를 담당한다.

알티미디어는 △현지 영업 및 상품 소싱 지원 △모바일 쿠폰 시스템의 현지 특성화 개발 △제휴 플랫폼 개발·유지 등과 같은 서비스 현지화를 위한 지원 역할을 맡기로 했다.

조성수 KT알파 대표는 "성장성이 높은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통해 모바일 쿠폰 밸류체인을 확장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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