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염·저당 도시락 요리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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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도시락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맛과 영양을 더한 저염·저당 점심 도시락 한끼'를 주제로 요리경연대회를 연다.
대회 수상작은 '삼삼한 밥상' 책자로 제작해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삼삼한 밥상' 책자로도 제작해 나트륨·당류 저감 교육·홍보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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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도시락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맛과 영양을 더한 저염·저당 점심 도시락 한끼’를 주제로 요리경연대회를 연다. 대회 수상작은 ‘삼삼한 밥상’ 책자로 제작해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만 15세 이상 개인 또는 2인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신청서와 함께 밥과 반찬으로 구성된 저염·저당 메뉴의 조리법을 공모전 누리집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메뉴는 밥류, 어육류 반찬, 채소류 반찬, 김치류 비율이 50:17:25:8이 되도록 구성해야 한다. 응모 기간은 10일부터 7월19일까지다.
참가 신청팀 중 서류심사를 거쳐 12팀이 최종 선정되고 9월 초 현장 요리경연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전문 요리사, 조리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과 일반인 맛 평가단이 현장에서 출품된 요리의 창의성·작품성·상품성 등을 평가해 식약처장상을 수여한다.
요리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메뉴와 요리 방법은 식품안전나라와 식약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다. ‘삼삼한 밥상’ 책자로도 제작해 나트륨·당류 저감 교육·홍보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나트륨·당류는 줄이고 맛과 영양을 갖춘 다양한 저감 메뉴 개발 지원을 지속하겠다”며 “국민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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