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0선 탈환… 美 소비자물가 안정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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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스피지수가 0.39% 오르며 2500선을 탈환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안정세를 보이자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79포인트(0.39%) 오른 2506.30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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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스피지수가 0.39% 오르며 2500선을 탈환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안정세를 보이자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지수 역시 0.83%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79포인트(0.39%) 오른 2506.30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0.36% 상승한 2505.57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2억원, 7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 홀로 200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6.88포인트(0.83%) 상승한 836.62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93억원, 118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39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10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48포인트(0.09%) 하락한 3만3531.33으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47포인트(0.45%) 오른 4137.64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6.89포인트(1.04%) 상승한 1만2306.44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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