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서 야간낚시하던 40대 물에 빠져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연천군 임진강에서 야간 낚시를 하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11일 연천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 59분께 경기 연천군 임진강 고랑포구에서 "직장동료가 미끄러져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임진강 일대를 수색한 끝에 물에 빠진 4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직장동료 2명과 함께 쏘가리 낚시를 하러 임진강을 찾았으며, 낚시 장소를 옮기다가 미끄러져 물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천=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 연천군 임진강에서 야간 낚시를 하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11일 연천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 59분께 경기 연천군 임진강 고랑포구에서 "직장동료가 미끄러져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임진강 일대를 수색한 끝에 물에 빠진 4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119 대원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직장동료 2명과 함께 쏘가리 낚시를 하러 임진강을 찾았으며, 낚시 장소를 옮기다가 미끄러져 물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ildboar@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영국서 女수감자 '전자장치 착용' 조기 석방 검토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