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정우진 NHN 대표 "올 페이코 영업손실 절반 줄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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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181710)이 올해 페이코 영업적자 규모를 전년 대비 절반 이하 규모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정우진 대표는 "그 결과 1분기 페이코 법인의 영업손실은 매우 의미 있는 수준으로 개선됐으며 올해에는 페이코의 영업손실 규모를 전년 대비 50% 이하로 줄여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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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NHN(181710)이 올해 페이코 영업적자 규모를 전년 대비 절반 이하 규모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정우진 NHN 대표는 11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페이코는 작년 하반기 핵심 사업 위주로 조직과 서비스를 재편했고, 올해에는 핵심 사업별 매출 향상과 효율적인 비용 집행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우진 대표는 "그 결과 1분기 페이코 법인의 영업손실은 매우 의미 있는 수준으로 개선됐으며 올해에는 페이코의 영업손실 규모를 전년 대비 50% 이하로 줄여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NHN에 따르면 1분기 페이코 거래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2조7000억원이다.오프라인 결제는 전년 동기 대비 54% 성장해 전체 결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6%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캠퍼스존’과 B2B 서비스인 ‘기업복지솔루션’의 1분기 거래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3%, 108% 증가하며 오프라인 결제 성장을 견인 중이다.
정 대표는 "페이코가 가시적인 손익 개선과, 지속적인 외형 성장을 동시에 이뤘다는 점은 매우 괄목할 만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페이코만의 서비스 영역을 개척해 나가면서 성장과 내실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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