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원정도박·뎅기열 거짓말 깊이 반성, 16년 전으로 돌아가고 파"

김종은 기자 2023. 5. 11.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컨츄리꼬꼬 출신 가수 신정환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신정환vs만신들! 뎅기열부터 도박까지 속 시원히 털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신정환이 출연해 그동안에 있었던 일에 대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정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컨츄리꼬꼬 출신 가수 신정환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신정환vs만신들! 뎅기열부터 도박까지 속 시원히 털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신정환이 출연해 그동안에 있었던 일에 대해 말했다.

이날 신정환은 "촬영장 분위기가 되게 무서울 줄 알았다. 기 빨릴 생각에 걱정했다. 그런데 지금 보니 진작에 후회할 걸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차라리 13년 전에 출연할 걸 그랬다"라고 불법 도박 논란이 있었던 때를 언급했다.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사건으로 긴 자숙의 시간을 보낸 바 있다. 특히 뎅기열 치료를 받았다는 거짓말을 해 더 큰 논란이 일기도. 이와 관련 "진짜 많이 반성했다"라는 그는 "당시 내 원정 도박 논란이 국내에서 엄청 큰 이슈가 됐었다. 알고 지내던 필리핀 지인 형님이 전화가 오셨고, 마침 요즘 뎅기열이 유행이니 그 핑계를 대라고 하셨다. 그 형님은 아직도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라며 미안해하시고 있는 중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뎅기열은 아니었고 3일 밤새 도박에 빠져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정환은 도박은 끊었냐는 물음에 "담배랑 같이 끊었다. 담배 끊은 지 12년 됐다"라고 답하며 "될 수 있다면 도박을 하기 전인 16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후회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신정환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