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카드대금 연체 고객 ‘특별 채무조정 프로그램’ 실시

2023. 5. 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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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하나카드는 카드대금 연체 고객을 위해 ‘특별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드 연체대금 보유 개인 회원 중 기초 생활 수급자, 전세 사기 피해자, 특별 재난지역 산불 피해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채무 연체금 상환 유예(최장 60개월)와 연체대금에 대한 약정금리 감면이다. 성실납부시 추가 금리 감면 혜택도 지원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금융취약계층은 물론 금융소비자와 상생할 수 있는 지원 방안으로‘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구현주 기자]-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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