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국제교육원, ‘원어민 보조교사 수업 역량 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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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의 수업 역량 향상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원어민 보조교사 3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은 "인근 지역의 교사와의 네트워크를 마련하고 수업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었다"며 "교사들이 직접 만나서 참여할 수 있는 연수의 기회가 소중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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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의 수업 역량 향상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원어민 보조교사 3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에 대면 합숙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한국의 학교와 학생에 대한 이해 ▷영어 교수 역량 강화 방안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협력 수업 방안 ▷원어민 보조교사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 시간 등이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은 “인근 지역의 교사와의 네트워크를 마련하고 수업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었다”며 “교사들이 직접 만나서 참여할 수 있는 연수의 기회가 소중했다”고 했다.
경기도국제교육원 유혜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배치교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새로운 경기교육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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