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혁신기업 지분인수로 고감도 진단영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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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전기화학기반 혁신 진단기업 엘립스진단의 지분 인수를 완료, 고감도 진단영역으로 사업을 강화한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 10일 온라인 IR 기업설명회를 개최, 혁신 진단 기술 도입과 자체 임상 조직을 활용한 사업화 모델을 소개하며 중장기 사업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전기화학 기반 혁신 진단 기업인 엘립스진단의 50% 이상 지분을 인수하는 절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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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기업 설명회 통해 중장기 전략 발표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혁신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전기화학기반 혁신 진단기업 엘립스진단의 지분 인수를 완료, 고감도 진단영역으로 사업을 강화한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 10일 온라인 IR 기업설명회를 개최, 혁신 진단 기술 도입과 자체 임상 조직을 활용한 사업화 모델을 소개하며 중장기 사업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암 질환 및 섬유화 질환의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 개발 단계를 가속화하고 필요한 자금을 자체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사업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먼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전기화학 기반 혁신 진단 기업인 엘립스진단의 50% 이상 지분을 인수하는 절차를 마무리했다. ‘전기화학발광(ElectroChemiLuminescence, ECL)’ 기반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엘립스진단을 인수, 중앙검사실 및 현장진단 영역에서 기존 시장 기술 대비 민감도를 1000배 이상 대폭 개선해 고감도 진단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지분 인수를 계기로 글로벌 주요 진단기업과의 라이선싱 계약도 추진한다. 국내 다수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다양한 협력 과제를 추진하는 사업화 모델을 소개했다. 임상시험 설계, 약물 감시, 임상 통계, 프로젝트 관리, 임상 운용 등 제반 인력을 다수 영입해 자체 임상 개발 조직을 구축하고, 임상수탁기관(CRO)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게 회사 측의 전략이다.
강화된 임상 개발 역량을 사업화 기회로 모색해 국내 유망 신약 후보물질을 경쟁력 있는 속도와 수준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기존의 혁신 신약을 중심으로 한 기업 비전 및 경영 목표를 더욱 강화하면서 혁신적 성장 기회를 지속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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