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대구 6월11일까지 문화예술 페스티벌 '아트웨이브' 개최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는 6월11일까지 문화예술 페스티벌 '아트웨이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예술작품 전시를 비롯해 점포 곳곳에서 다양한 라이브공연을 진행하는 이 행사는 쇼핑객들에게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 기간 9층 특별전시관과 5층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국내외 유명작가 50여명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되고, 9층 게이츠가든에서는 주말 오후 2~6시 특별야외공연 '더현대 스테이지'가 열린다.

지역을 대표하는 재즈·밴드 아티스트 60여팀이 선보이는 공연도 펼쳐진다. 오는 13일 R&B 싱어송라이터 죠지, 20일 디지털음원 강자 오왠, 27일 여성 어쿠스틱 듀오 제이래빗 등 스페셜 아티스트 공연이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이밖에 지하 2층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에서는 MZ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공연과 함께 디제잉과 스트릿댄스 퍼포먼스를, 8층 히어로 라운지에서는 고객 체험행사인 나만의 예술작품을 만들어보는 드로잉 체험이 주말마다 마련된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