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새만금 잼버리 현장보고회서 참가자 제공 메뉴 첫선

김혜경 기자 2023. 5. 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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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오는 8월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에 제공할 메뉴와 식재료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아워홈은 전날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열린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원회 현장보고회'에서 새만금 잼버리 행사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조·중·석식 메뉴 및 식재료를 전시했다.

이어진 현장보고회 오찬에서는 새만금 잼버리 제공 메뉴를 활용해 뷔페 형태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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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워홈 제공)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아워홈은 오는 8월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에 제공할 메뉴와 식재료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아워홈은 전날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열린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원회 현장보고회'에서 새만금 잼버리 행사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조·중·석식 메뉴 및 식재료를 전시했다. 이 행사에는 전세계 170여 개국 4만3000여명이 참석한다.

전시 메뉴는 떡볶이, 불고기, 찜닭 등 외국인이 선호하는 한식 메뉴와 기본 웨스턴 메뉴를 비롯해 피타브레드 후무스 플레이트(할랄식), 비프소시지 커리와 난(할랄식), 당근라페 샌드위치(비건식) 등 참가자들의 다양한 국적과 종교, 인종을 고려한 메뉴들을 선보였다.

이어진 현장보고회 오찬에서는 새만금 잼버리 제공 메뉴를 활용해 뷔페 형태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시와 동일하게 한식, 양식, 비건 메뉴 등이 등장했다. 전통 할랄 메뉴인 무파라카, 치킨 만디 등도 함께 마련됐다.

아워홈 관계자는 "40여 년간 쌓아온 대규모 행사 식음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2만여 개 표준화 레시피 등 아워홈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식단을 개발했다"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메뉴 개발 및 보완은 물론 식품위생안전, 물류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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