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전체 경로당 620곳에 입식 테이블·의자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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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노인들의 주생활공간인 마을회관·경로당의 입식 테이블과 의자 보급에 속도를 낸다.
시는 올해 마을회관·경로당 620곳에 대해 입식 테이블, 의자 보급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올해 안으로 조속히 마을회관, 경로당 입식테이블 보급을 완료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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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나주시가 노인들의 주생활공간인 마을회관·경로당의 입식 테이블과 의자 보급에 속도를 낸다.
시는 올해 마을회관·경로당 620곳에 대해 입식 테이블, 의자 보급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고령 주민의 관절건강과 식사·여가생활 편의증진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발굴됐다.
시는 당초 2025년까지 4년간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으로 지난해 마을 회관·경로당 115곳에 대한 보급을 완료했다. 보급이 완료된 마을별 이용 만족도가 높고 호평이 이어지면서 시는 고령 주민의 건강, 편의, 마을 간 형평성 제고를 위해 사업을 조기 완료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올해 제1회 추경예산 4억원을 편성, 마을회관·경로당 나머지 505곳에 대한 입식 테이블, 의자를 보급할 방침이다. 이용 편의와 안전성 제고,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가볍고 튼튼한 접이형 테이블을 선정 보급한다.
윤병태 시장은 "올해 안으로 조속히 마을회관, 경로당 입식테이블 보급을 완료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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