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 특별기획전 '조선의 외교관, 역관' 12일 개막

민영규 2023. 5. 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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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은 12일부터 7월 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조선의 외교관, 역관'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선시대 중국과 일본 등 외국으로 나간 사신단 행차에서 통역을 맡은 역관의 외교적 역할 등을 유물 150여 점과 함께 소개한다.

왜관과 부산의 역관, 역관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인 사역원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자료를 볼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 궁중현판'과 보물로 지정된 '경진년 연행도첩', '일본여도' 등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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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 캡처]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박물관은 12일부터 7월 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조선의 외교관, 역관'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선시대 중국과 일본 등 외국으로 나간 사신단 행차에서 통역을 맡은 역관의 외교적 역할 등을 유물 150여 점과 함께 소개한다.

왜관과 부산의 역관, 역관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인 사역원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자료를 볼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 궁중현판'과 보물로 지정된 '경진년 연행도첩', '일본여도' 등도 선보인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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