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금천소방서에 ‘디지털 치유 정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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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두나무㈜와 함께 소방공무원의 심리 치유를 위해 금천소방서(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디지털기술(VR)을 활용한 '디지털 치유 정원'1호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은 "디지털 치유 정원 조성을 통해 대형 화재와 재난 구조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소방공무원과 거동이 힘든 환자들이 수목을 통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17일 입찰 마감 예정인 블록체인 기술 도입 시범사업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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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두나무㈜와 함께 소방공무원의 심리 치유를 위해 금천소방서(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디지털기술(VR)을 활용한 ‘디지털 치유 정원’1호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치유 정원’은 수목원VR 제작·보급 사업으로 수목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2호는 서울재활병원에 오픈 예정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은 앞서 지난해 2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와 함께 탄소중립 활동 및 ESG 경영 이행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멸종위기 식물 보호를 위한 NFT 발행, 블록체인 기술도입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수정은 이를 계기로 서울대 지능정보사회정책연구센터와 협력을 통해 디지털 치유 정원의 효과를 분석 및 보완하는 등 ‘디지털 치유 정원’ 문화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은 “디지털 치유 정원 조성을 통해 대형 화재와 재난 구조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소방공무원과 거동이 힘든 환자들이 수목을 통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17일 입찰 마감 예정인 블록체인 기술 도입 시범사업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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