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세피해지원 전담팀 신설…선제적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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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전세사기 피해지원 전담팀을 꾸리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부산시는 전세사기 피해지원과 피해자의 주거안정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세피해지원 전담팀(TF)'을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시 건축주택국 산하 실무팀 5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은 전세사기 피해지원 확대와 임차인 보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안' 통과에 대비해 유기적인 지원 방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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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전세사기 피해지원 전담팀을 꾸리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부산시는 전세사기 피해지원과 피해자의 주거안정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세피해지원 전담팀(TF)'을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4일 시가 발표한 '전세사기 예방 시스템 구축 및 맞춤형 지원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시 건축주택국 산하 실무팀 5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은 전세사기 피해지원 확대와 임차인 보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민·관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피해 실태 조사와 법률서비스 지원은 물론 피해 확인에 따른 긴급주거지원, 금융지원 등의 지원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안' 통과에 대비해 유기적인 지원 방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달 개소한 '부산전세피해지원센터'는 법률상담과 행정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세 피해자의 이용 편의성을 위해 주말까지 확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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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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