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증시]해외 주요 증시 동향(5월 10일)

오세순 기자 2023. 5. 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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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강세 압력을 받은 가운데 혼조를 보였다.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국채금리가 일제히 하락하고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등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0.48포인트(0.09%) 하락한 3만3531.33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9일(현지시간) 대부분 하락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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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미국 뉴욕 증시가 강세 압력을 받은 가운데 혼조를 보였다.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국채금리가 일제히 하락하고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등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0.48포인트(0.09%) 하락한 3만3531.33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18.47포인트(0.45%) 오른 4137.64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126.89포인트(1.04%) 상승한 1만2306.44를 나타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9일(현지시간) 대부분 하락세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EURO STOXX 50 지수는 전일 대비 1.16.33포인트(0.38%) 하락한 4306.76에 마감했다.

독일 DAX지수는 전일보다 59.25포인트(0.37%) 내린 1만5896.23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35.97포인트(0.49%) 밀린 7361.20, 영국 FTSE100지수는 22.76포인트(0.29%) 빠진 7741.33로 장을 마쳤다.

오세순 기자 os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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