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문화예술축제 ‘작당페스티벌’ 13~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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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들의 문화예술 행사인 제3회 작당페스티벌 네버랜드(Neverland)가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중구 신창동 BNK아트시네마에 있는 청년작당소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작당페스티벌'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켓, 공연, 전시, 강연, 예술 창작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하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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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구 BNK아트시네마 청년작당소에서
키덜트 예술시장, 공연, 라이브 페인팅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 청년들의 문화예술 행사인 제3회 작당페스티벌 네버랜드(Neverland)가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중구 신창동 BNK아트시네마에 있는 청년작당소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작당페스티벌’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켓, 공연, 전시, 강연, 예술 창작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하는 축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동심을 상기시키는 ‘청년 작가 전시 및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로 이승은 작가(Never Forget island), 슈라이벤 작가(피터팬들의 판타즘)가 참여한다. 야외공연에는 버닝소다, 오느린윤혜린 등 청년 음악가 4팀이 참여한다.
‘비-파인(Be-Fine) 아뜰리에 프로그램에는 바다 나이프화 드로잉(감성그리다), 조향 클래스(프롬마레), 글라스 아트거울(옳은라탄) 등의 체험공방이 진행되며, ‘파인드 마이 네버랜드(Find My Neverland) 프로그램’에는 웰니스, 힐링을 주제로 어른에 갇힌 나를 보듬어 주는 체험형 강연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어린 시절 추억을 상기하는 ‘키덜트 아트 마켓’이 상시 진행되며, 모퉁이 극장에서 운영하는 금지옥엽과 영화상영관, 독서 커뮤니티 ‘사과’에서 영화를 보고 이야기 나누는 무비소설클럽도 운영된다.
2021년 2월 광복동 영화의 거리에서 문을 연 청년작당소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산의 대표 청년 문화공간으로, 지난해에 약 1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
올해도 청년 작가 전시전, 청년 프로그래머, 문화예술체험형 강연,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대관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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