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토트넘에 이강인 추천했다"...'꿈의 콤비' 결성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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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에 이강인(마요르카) 영입을 추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토트넘 소식통 스퍼스OTM은 스페인의 유명 축구기자 미구엘 앙헬 디아즈를 인용해 "현재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경쟁하는 팀은 AT 마드리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토트넘 훗스퍼다"라며 "손흥민이 (토트넘에) 이강인이 매우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조언한 것으로 여겨진다"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토트넘과 AT 마드리드가 이강인에 관심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 연일 전해져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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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에 이강인(마요르카) 영입을 추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토트넘 소식통 스퍼스OTM은 스페인의 유명 축구기자 미구엘 앙헬 디아즈를 인용해 "현재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경쟁하는 팀은 AT 마드리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토트넘 훗스퍼다"라며 "손흥민이 (토트넘에) 이강인이 매우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조언한 것으로 여겨진다"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HITC 역시 같은 날 토트넘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하며 "이강인의 바이아웃 비용은 2,000만 유로(약 290억 원)로 토트넘의 예산에 부합한다. 손흥민과 이강인은 토트넘에서 '꿈의 콤비'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전날 토트넘의 2023/24 시즌 새 감독하에서 가능한 25인의 예상 명단을 소개하며, 그중 7명의 이적생 가운데 하나로 이강인을 뽑았다.
해당 매체는 "토트넘이 영입 가능한 인물은 마요르카의 이강인"이라며 "이번 시즌 라리가(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놀라게 하고 6골 5도움을 기록해 높은 평가를 받은 이강인은 양 측면과 중앙에서 뛸 수 있으며, 1,500만파운드(약 250억 원)의 바이아웃 금액이 걸렸다"라고 소개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대활약을 펼쳐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토트넘과 AT 마드리드가 이강인에 관심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 연일 전해져 주목받고 있다.
특히, AT 마드리드는 계약 기간 5년에 300만~400만 유로(약 44억~59억 원)의 연봉을 보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AT 마드리드로 이적하면 이강인의 연봉은 6~8배 뛰게 된다.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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