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VFX 기술 참여 '나이츠 오브 더 조디악' 북미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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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X(시각특수효과)·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는 VFX 기술 제작에 참여한 영화 '나이츠 오브 더 조디악(Knights of the Zodiac)'이 오는 12일(현지시간) 북미에서 개봉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앞서 지난해 11월 헝가리 제작사를 상대로 55억원 규모의 VFX 용역 계약을 공시하며 프로젝트 참여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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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VFX(시각특수효과)·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는 VFX 기술 제작에 참여한 영화 '나이츠 오브 더 조디악(Knights of the Zodiac)'이 오는 12일(현지시간) 북미에서 개봉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앞서 지난해 11월 헝가리 제작사를 상대로 55억원 규모의 VFX 용역 계약을 공시하며 프로젝트 참여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덱스터에 따르면 이 작품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세인트 세이야' 원작으로 전 세계에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다. 지혜의 신 '아테나'의 환생인 '시에나'를 보호하기 위해 활약하는 청년 세이야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자신에게 숨겨진 힘을 깨달으며 세상을 구하는 히어로 액션 판타지 영화다.
일본 유명 제작사 토에이 산하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제작을 맡았고 영화 인셉션, 인터스텔라, 다크나이트, 어벤져스 엔드게임, 듄 등 다수의 할리우드 화제작의 시각효과를 담당한 영국 DNEG, 스페인 Orca 스튜디오가 참여했다. 덱스터는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의 메인 VFX 스튜디오로서 작품에 합류했다.
강종익 덱스터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콘텐츠 특성 상 본질적 리얼리티보다 장르에 맞는 애니메이션적 요소가 작업의 포인트였다"면서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우리가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전체적인 크리에티브를 주도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튜디오에 버금가는 실력으로 다양한 해외 레퍼런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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