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하반기 개발 완료 차질 없어...글로벌 무대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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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11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붉은사막'의 하반기 개발 완료 목표를 다시금 재확인했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자체 차세대 게임 엔진으로 개발 중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모험과 탐험을 오픈월드에서 사실적인 캐릭터로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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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자체 차세대 게임 엔진으로 개발 중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모험과 탐험을 오픈월드에서 사실적인 캐릭터로 그려낼 예정이다.
그는 "차질없이 개발 중"이라며 "완료 시점에 글로벌 무대에서 소개하고, 개발을 완료한 이후 긴 시간 두지 않고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으로 공개한 이후 '붉은사막'은 큰 발전을 이뤘다. 그래픽 기술 뿐만 아니라 오픈월드 게임으로 높은 자유도, 긴 플레이 시간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까지 트리플A급 타이틀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고 자신했다.
또한 "내부적으로 개발이 마무리되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마케팅 강도를 점점 높여나갈 예정이다. 사전예약이나 출시일정은 파트너사와의 협의와 마케팅 진행과정에 따라 진행됨에 따라 구체적인 시기를 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인력 감소에 따른 개발 차질 우려에 조석우 CFO는 "3월 말 인턴십 종료와 정리하고 있는 팩토리얼게임즈 인력 감소 영향이 크다"며 "현재 ('붉은사막') 개발인력에 부족함은 없다. 다만 대내외적 상황에 따라 인력은 보수적으로 가져갈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1분기 펄어비스의 구성원 수는 135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전분기 대비 6.7% 각각 감소했다. 펄어비스는 앞서 지난 2021년 '로스트킹덤' 개발사 팩토리얼게임즈의 지분 100%를 200억 원에 취득한 바 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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