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아파트서 중국인이 흉기 난동…2명 숨지고 1명 다쳐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3. 5. 11.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 한 아파트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2명이 숨졌다.
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시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0분경 중국 국적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당했다.
A 씨는 시흥시 목감동 한 임대 아파트를 찾아 40대 남성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A 씨는 경찰에 3명을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시흥시 한 아파트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2명이 숨졌다.
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시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0분경 중국 국적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당했다.
A 씨는 시흥시 목감동 한 임대 아파트를 찾아 40대 남성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어 같은 단지에 살고 있는 70대 여성 C 씨와 60대 남성 D 씨의 집에 들어가 이들을 살해했다.
‘아는 동생이 폭행을 당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인근에서 A 씨를 붙잡았다.
A 씨는 경찰과 20분간 대치하다 검거됐다. A 씨는 경찰에 3명을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C 씨와 D 씨는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던 이들을 찾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시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0분경 중국 국적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당했다.
A 씨는 시흥시 목감동 한 임대 아파트를 찾아 40대 남성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어 같은 단지에 살고 있는 70대 여성 C 씨와 60대 남성 D 씨의 집에 들어가 이들을 살해했다.
‘아는 동생이 폭행을 당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인근에서 A 씨를 붙잡았다.
A 씨는 경찰과 20분간 대치하다 검거됐다. A 씨는 경찰에 3명을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C 씨와 D 씨는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던 이들을 찾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장동·성남FC’ 의혹 이재명 첫 재판 오늘 시작
- 또래 중학생에게 강제로 문신 새긴 10대, 경찰에 붙잡혀
- ‘태영호 녹취록’ 유출자로 지목된 비서관, 강용석·김용호 고소
- 로버트 할리 충격 근황…“며칠새 조카 2명 세상 떠났다”
- 홍준표 “나라도 이재명 따뜻하게 맞아줘야…대통령실 정치력 부족은 사실”
- 美 가정집 지붕 뚫고 들어온 ‘우주 로또’ 운석…추정 가격은?
- 천하람 “김남국 ‘이모 논란’ 이제야 이해…수십억 왔다갔다 하니”
- 중앙선 화물열차 복구작업 완료…11일 첫 열차부터 정상운행
- 한동훈 “참여연대는 특정진영 단체…중립적인 척 하지마”
- 짧은 치마 유니폼 입고 무릎꿇은 중국 女승무원…‘인권침해’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