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식] 주민건강 증진 75억 투입 '환동공원' 준공식 등

유순상 기자 2023. 5. 11.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태안군은 전날 태안읍 남문리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 태안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 '태안사랑상품권' 취급이 제한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단 농어민 수당과 전입 장려금 등 태안군에서 발행하는 이른바 '정책 발행' 상품권은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세로 군수 등 준공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전날 태안읍 남문리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6만 1544㎡ 면적에 주차장 16면과 어린이 놀이터 1개소, 짚라인 1개소, 정자 1개소, 배드민턴 경기장 2개소, 1100m 길이의 산책로, 화장실 등을 갖췄다.

군은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정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선7기 2년차인 2019년 2월 환동공원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총 75억 원을 투입해 공원 조성에 돌입했다.

◇'태안사랑상품권' 연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 취급 제한

태안사랑상품권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 태안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 '태안사랑상품권' 취급이 제한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관내 가맹점 69개소에서는 내달부터 정책수당을 제외한 일반 태안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총 2704개 가맹점(5월 9일 기준)의 2.5%에 이르는 수치로, 일부 마트·주유소·병원·약국 등이 포함된다.

단 농어민 수당과 전입 장려금 등 태안군에서 발행하는 이른바 ‘정책 발행’ 상품권은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군은 가맹점 및 이용자의 혼선을 막기 위해 ‘정책 발행’이 표기된 지류 상품권을 별도 제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