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빅스마일데이로 '스타 셀러' 키운다

빅스마일데이 상설 전문 코너 '팝업스토어' 신설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G마켓·옥션은 19일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중소셀러의 우수 제품을 알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공개한 '팝업스토어'는 참여 브랜드를 소개하는 빅스마일데이 브랜드탭에 별도로 신설한 코너다. 중소셀러 브랜드와 제품이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추가로 노출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이다.

올해는 G마켓이 이커머스 업체 최초로 시작한 국내 유일 중소셀러 온라인 박람회 'e-마케팅페어' 지난해 수상작 12개 업체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순천만수산을 비롯해 △설악자연농원 △쌀과자마을 △맥퀸뉴욕본사직영 △요소요소 △티창고 △푸름웰니스 △다이나톤 △호재에프에스 △식도락 △오즈하우스 △천사수산 등이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매일 1개 업체를 집중 소개한다. 링크 연동을 통해 해당 업체의 미니샵으로 곧바로 이동해 다양한 주력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에는 '맥퀸코리아 데이'로 지정해 '맥퀸뉴욕본사직영' 뷰티템을 소개한다. 대표 제품으로 '유자 비타C 클리어 토너패드 100매 1+1'를 74% 할인한다.

중소셀러 팝업스토어 특가상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코너도 함께 마련했다. 빅스마일데이 특가탭을 통해 별도로 구성했다. 국내산 왕특대 고등어 등 12개 업체 주력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팝업스토어 지정 셀러의 빅스마일데이 라이브방송도 편성했다. 오전 10시 G마켓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를 통해 선보인다. 11일에는 디지털피아노를, 12일에는 나주배를 소개한다.

그 외에도 △뷰티제품(15일) △제철 해산물(16일) △포기김치(17일) △간편식품(18일) △마스크(19일) 등을 진행한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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