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반전 매력 가득 현장 분위기 UP [어쩌다 마주친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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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8일(월)과 9일(화) 오후 9시 50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3, 4회는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1987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온 이유와 연관된 사건에 접근, 쫄깃한 전개가 이어지면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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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월)과 9일(화) 오후 9시 50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3, 4회는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1987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온 이유와 연관된 사건에 접근, 쫄깃한 전개가 이어지면서 호평을 받았다.
반전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반응을 얻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9일 이 드라마의 3,4회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현장 분위기가 담겨있다. 영상 시작부터 김동욱은 최영우(동식 역)에게 장난을 치고 있다. 극 중 해준과 동식의 불꽃 튀는 관계성과는 달리 친근한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윤영의 첫 등교하는 장면을 앞두고 김동욱은 진기주와 대사를 맞춰보던 중 퉁명스러운 윤해준의 캐릭터와는 달리 따뜻한 눈빛으로 시청 재미를 더했다.
촬영 전 진기주는 김이박 트리오와 합을 맞추던 중 자신의 큰 키에 겁먹은 김예지(김해경 역)가 "저 키 높이 좀 깔고 올게요"라고 하자 귀여워했고,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4회 방송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백두산의 '말할걸'을 부른 희섭 역의 이원정은 메이킹 카메라를 보고는 연주를 선보였고, 반주 없이도 척척 노래를 부르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관계자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배우들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유쾌한 촬영 현장 속 캐릭터를 분석하고 제작진과 의견을 나누는 등 더 나은 장면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다"고 전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메이킹] 인기 많고 별명이 왕자인데 난 몰라... 오왕 해준 유니버스 3-4회 비하인드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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