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더 살지 몰라…암 투병 싱어에 멜로망스 오열 “기적 같아”(너목보)[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5. 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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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가 미스터리 싱어 무대에 눈물을 흘렸다.

5월 10일 방송된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10' (이하 '너목보10')에는 멜로망스가 출연했다.

이날 멜로망스는 음치로 바텐더 싱어를 선택했다.

그러나 멜로망스를 비롯해 '너목보10' 패널들 모두를 놀라게 한 건 다름 아닌 그의 정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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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멜로망스가 미스터리 싱어 무대에 눈물을 흘렸다.

5월 10일 방송된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10’ (이하 ‘너목보10’)에는 멜로망스가 출연했다.

이날 멜로망스는 음치로 바텐더 싱어를 선택했다. 하지만 그의 정체는 실력자였다. 부드러운 동굴 보이스가 빛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멜로망스를 비롯해 '너목보10' 패널들 모두를 놀라게 한 건 다름 아닌 그의 정체였다. 바텐더 임현준은 대장암 4기 진단 이후, 1년이라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열심히 살아낸 끝에 4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임현준은 "암 환자가 되고 나서 어떻게 삶이 보이는지 많이 물어보신다. 저는 특별할 건 없다. 다만 달라진 건 똑같은 일상이 다르게 보이고,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는 거다"라고 했다.

그는 "앞으로 얼마나 더 살지는 알 수 없고, 그건 우리 모두가 마찬가지인 상황이라 생각한다. 어떤 하루를 보내시든 간에 행복하고 의미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삶을 바라보는 그의 열정적인 시선과 아름다운 노래, 스토리에 스튜디오는 눈물로 뒤덮였다. 특히 멜로망스의 눈에서는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정동환은 말을 잇지 못했고, 김민석은 "살면서 들었던 노래 중에 가장. 되게 기적 같은 노래였던 거 같아요"라며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사진=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10’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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