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근심의 달 안 되도록” 카드업계, 온·오프라인 ‘할인’ 봇물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카드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오프라인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삼성카드는 쿠팡, 인터파크 투어 등 온라인쇼핑몰에서 행사상품 구매시 할인을 제공한다. 쿠팡에선 최대 40%, 인터파크 투어에선 6%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배달 앱(애플리케이션) 요기요에서도 삼성카드로 결제시 사용가능한 7%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KB국민카드는 오는 14일까지 전국 정관장 로드샵·공식몰에서 최대 2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간편결제 KB페이 이벤트도 있다. 이달 말까진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KB페이로 1만5000원 이상 결제하면 3000원 즉시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7월 2일까지 서울랜드에서 KB페이로 이용권 구매시 최대 57% 할인이 적용된다.
롯데카드는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 고객을 대상으로 비급여 의료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셀리 고객이라면 내달 말까지 전국 약 130여개 서울메디컬 제휴병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셀리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원하는 병원과 진료과를 선택해 예약 신청하면 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법률, 의료비, 마케팅 등 소상공인 고민을 덜어 서비스를 발굴해 가게 운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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