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초등교육과정 개발 도민 의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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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도민과 함께 만드는 충북 초등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학생, 교원, 학부모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의견을 듣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도민과 함께 만드는 교육과정 개발 계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지역 특성과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계획했다.
충북교육청은 5월 교육과정 의견 수렴, 6월 정책연구 협의를 거쳐 초등교육과정 총론 시안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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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도민과 함께 만드는 충북 초등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학생, 교원, 학부모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의견을 듣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도민과 함께 만드는 교육과정 개발 계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지역 특성과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계획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의견조사는 △초등교육의 비전과 목표 △충북지역 정체성 △초등교육의 기본 역량 △강조돼야 할 교육 분야 △교수학습, 평가 등 5개 영역이다. 지역의 특성과 학생, 학부모의 요구를 함께 담는다.
학생, 교원, 학부모,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의견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습자 성향 변화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위해 학교와 교사의 전문성·자율성에 기반을 둔 교육과정 지원과 책임교육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충북교육청은 5월 교육과정 의견 수렴, 6월 정책연구 협의를 거쳐 초등교육과정 총론 시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7월 공청회를 통해 중간보고 과정을 거친 뒤 9월 말까지 정책연구 최종 보고회와 교육과정 위원회를 거쳐 최종 교육과정을 완성할 계획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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