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전황 어렵지만"… 러 크렘린궁, 군사작전 지속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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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이 우크라이나 내 전황이 어렵다고 밝혔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러시아 매체 타스에 따르면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날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며 "하지만 우리는 지난 1년 동안 일정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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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러시아 매체 타스에 따르면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날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며 "하지만 우리는 지난 1년 동안 일정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전황이 어렵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전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우리는 우크라이나군을 파괴했다"며 "특별군사작전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9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조국에 대한 사랑보다 강한 것은 없다"며 "우리는 조국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군은 올해 10만명의 병력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지난 2일 브리핑을 통해 "러시아군 사상자가 지난해 12월 이후 10만명에 달한다"며 "사상자 중 2만명이 사망자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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