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바다식목일 맞아 해양쓰레기 6톤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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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008770)는 10일 '바다식목의 날'을 맞아 제주 서귀포시 대평리 일대에서 민관합동으로 '깨끗한 바다만들기 더 그린, 더 신라' 수중·연안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호텔신라 임직원과 서귀포시청, 해양환경공단, 서귀포해양경찰서, 제주수중핀수영협회, 사회복지법인 이웃사랑실천회, CSR 임팩트, 대평리 어촌계 등 20여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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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호텔신라(008770)는 10일 '바다식목의 날'을 맞아 제주 서귀포시 대평리 일대에서 민관합동으로 '깨끗한 바다만들기 더 그린, 더 신라' 수중·연안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다이버, 해녀 등과 함께 수중 쓰레기를 육지로 꺼내고 연안으로 떠밀려온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활동으로 쓰레기 6톤가량을 수거했다.
호텔신라 임직원과 서귀포시청, 해양환경공단, 서귀포해양경찰서, 제주수중핀수영협회, 사회복지법인 이웃사랑실천회, CSR 임팩트, 대평리 어촌계 등 20여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했다. 서귀포해양구조대는 안전사고 대비 의료인력과 장비를 지원했다.
호텔신라는 앞으로도 해양수산부가 운영하는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보호 활동을 할 예정이다.
호텔신라는 걸음기부 플랫폼 '빅워크'를 통해 해양정화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걸음기부로 조성된 기금은 해양 보존 활동에 사용되며 기부에 참여하면 신라면세점에서 쓸 수 있는 S리워즈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21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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