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펄어비스 "신작 개발 위한 인력 부족함 없이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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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263750)가 기대작 붉은사막·도깨비의 개발이 지장 없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1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개발중인 신작들에 대한 인력은 부족함 없이 진행 중"이라며 "다만 대내외적 환경과 현 상황을 고려해 인력을 보수적으로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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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펄어비스(263750)가 기대작 붉은사막·도깨비의 개발이 지장 없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1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개발중인 신작들에 대한 인력은 부족함 없이 진행 중"이라며 "다만 대내외적 환경과 현 상황을 고려해 인력을 보수적으로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1분기 말 기준 당사 인력은 1355명으로, 인력 감소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3월 말 종료된 인턴십"이라며 "2021년 인수한 팩토리얼 게임즈를 정리하기로 결정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붉은사막의 개발 일정 또한 차질 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붉은사막은 하반기 개발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라며 "사전 마케팅을 위해 최근 GDC에 참석하는 등 여러 파트너들과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다만 사전 예약이나 출시 일정은 파트너사들과 협의 이후 결정될 것"이라며 "구체적 시기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개발 완료 이후 길지 않은 시차를 두고 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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