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카드사에 "계약연장 안해"…수수료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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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삼성페이 관련 기존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카드사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료 수수료를 받는 애플페이의 국내 상륙 이후, 삼성페이가 무료 수수료 정책을 폐지할지 관심이 쏠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기존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담은 서면을 카드사에 전달했다.
기존 계약은 삼성페이에 대한 별도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오는 8월쯤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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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삼성페이 관련 기존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카드사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료 수수료를 받는 애플페이의 국내 상륙 이후, 삼성페이가 무료 수수료 정책을 폐지할지 관심이 쏠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기존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담은 서면을 카드사에 전달했다.
기존 계약은 삼성페이에 대한 별도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오는 8월쯤 만료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카드 업계는 새로운 계약을 위한 협상을 시작할 전망이다.
지난 3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애플페이는 카드사에 결재액의 최대 0.15%를 수수료로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삼성페이도 유료화로 전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삼성전자는 수수료 유료화 여부 등과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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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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