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붐업, 지역 소상공인 상생"…내수활성화 액션 플랜 마련한 소진공

장유하 2023. 5. 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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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내수활성화 대책 발표에 따른 액션 플랜을 마련했다.

11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액션 플랜은 지난 3월 정부에서 발표한 내수활성화 대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공단 맞춤형 대응책으로 △내수 붐업 패키지 △지역·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대응 방안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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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한민전통시장에서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이 현장 이사회와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

[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내수활성화 대책 발표에 따른 액션 플랜을 마련했다.

11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액션 플랜은 지난 3월 정부에서 발표한 내수활성화 대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공단 맞춤형 대응책으로 △내수 붐업 패키지 △지역·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대응 방안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내수 붐업을 위해 5월 동행축제 및 지역축제를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상권활성화사업 등 공단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온누리상품권 홍보 확대 및 구매한도 상향 등을 연간 추진한다.

지역·소상공인 상생을 위해선 대전광역시 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17개 초등학교 학생 대상 전통시장 어린이 장보기 행사 등 다양한 시장 체험 활동을 진행해 전통시장(상점가)과 상권의 소비 촉진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3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활기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했다"며 "이번 액션 플랜이 내수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7개 지역본부와 77개 센터를 통해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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