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도 없꾸라’ 시즌1 종료, 사쿠라 “시즌2로 돌아오겠다”
르세라핌 미야와키 사쿠라의 첫 단독 예능 ‘겁도 없꾸라’ 시즌1이 종영됐다.
사쿠라는 지난해 11월 23일 공개된 웹 예능 ‘겁도 없꾸라’의 단독 MC를 맡아 반년 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최종화에서는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과 함께 동물원 사육사 체험에 도전하면서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사쿠라는 ‘겁도 없꾸라’에서 발군의 입담을 자랑하면서 ‘확신의 예능캐’로 자리 잡았다. ‘도전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사쿠라의 열정 넘치는 모습은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강철 아이돌로 거듭나기 위해 무엇이든 도전한다’라는 프로그램의 슬로건처럼 100kg 김장하기를 시작으로 액션 연기, 설날 떡집 아르바이트, 갯벌에서 낙지 잡기 등 사쿠라가 방송을 통해 새롭게 도전한 분야만 해도 셀 수 없이 많았다. 사쿠라는 망가지는 모습도, 낯선 세계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겁도 없꾸라’는 매 회차마다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에 진입하는 등 화제성을 자랑했다. ‘겁도 없꾸라’ 공식 채널은 6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약 6,000만 회, 회차별 평균 댓글수 2,500여 개, 구독자수 45만 명 돌파 등 아이돌 단독 웹 예능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겁도 없꾸라’는 성원에 힘입어 시즌 2 확정 소식을 전했다.
사쿠라는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겁도 없꾸라’는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다.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는 ‘낯도 많이 가리고 한국어도 완벽하지 않은 내가 단독 MC를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에 불안하기도 했다. 저를 가장 먼저 생각해 주시고 배려해 주신 제작진분들, 믿고 출연해 주셨던 많은 게스트 분들 덕분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즌 1이 끝난 건 슬프지만 시즌 2에서 다시 볼 수 있다고 믿는다. 저는 더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가보겠다. 그동안 ‘겁도 없꾸라’ 시즌 1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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