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667명 신규 확진, 1주일 전과 동일…사망 1명 추가

이재춘 기자 2023. 5. 1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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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67명이 발생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19개 시·군에서 667명의 지역 감염자가 나와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43만856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 수는 전날(818명)보다 18.5%(151명) 줄었으며, 1주일 전과 동일하다.

전날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10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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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방역당국이 이르면 이번주 중 코로나 19 위기단계를 '심각→경계'로 하향할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 격리 의무는 현행 7일에서 5일로 축소되고, 전국 9개소의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종료되는 등 방역완화 조치가 내려질 전망이다. 2023.5.9/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에서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67명이 발생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19개 시·군에서 667명의 지역 감염자가 나와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43만856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 수는 전날(818명)보다 18.5%(151명) 줄었으며, 1주일 전과 동일하다.

지역별로는 구미 108명, 포항 103명, 경산 93명, 안동 81명, 경주 59명, 영주 32명, 김천 31명, 칠곡 30명, 영천 29명, 상주 27명, 문경 20명, 예천 18명, 영덕 7명, 의성·울진 6명, 영양·청도 5명, 고령 4명, 봉화 3명, 군위·청송·성주·울릉 0명으로 집계됐다.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15곳에서는 28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1주일 동안 경북에서는 3804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543명 꼴로 감염됐으며, 현재 재택 치료자는 2809명, 병상 가동률은 57.1%를 보이고 있다.

전날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104명으로 늘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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