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커진 '범죄도시3' 마동석, 괴물형사 마석도의 귀환
영화 '범죄도시3(이상용 감독)'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인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만으로도 더 커진 판을 싹 쓸어버릴 마동석표 타격감 넘치는 액션에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마석도'만의 유머스러운 모습도 담아내 '범죄도시3'가 선사할 '단짠'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지역도 국경도 제한 없이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수사하는 괴물형사 '마석도'의 물 만난 활약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번 작품에서는 괴물형사 '마석도'가 선보일 액션 또한 다채롭게 업그레이드되었다. '범죄도시2'에서는 '마석도' 특유의 한방 액션과 더불어 전문가들과 함께 다져온 유도와 호신술로 액션을 디자인했다면, '범죄도시3'에서는 주특기인 복싱 액션을 강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했다.
'마석도' 역의 배우 마동석은 “세계관도 확장됐지만 스토리나 액션도 많이 신경 썼다. 2편에서 마석도 액션이 한방 액션이었다면 이번에는 리듬감 있고 연타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지난 제작보고회를 통해 변화된 액션 포인트에 대해 설명했다. 과연 '범죄도시3'가 전할 통쾌한 액션 카타르시스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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