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논란’ 프리지아 품은 써브라임, 당당한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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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논란에 휩싸였던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프리지아는 5월 10일 SNS에 "저에게 새로운 식구가 생겼어요"라며 써브라임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에 프리지아는 지난해 1월 공식 SNS를 통해 "나로 인해 실망과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지적해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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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짝퉁 논란에 휩싸였던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프리지아는 5월 10일 SNS에 "저에게 새로운 식구가 생겼어요"라며 써브라임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프리지아는 "올해는 프링이들(프리지아 팬 지칭)이랑 자주 만날 수 있게 더 열심히 해볼게요. 꾸준히 응원해주던 프링이들도, 새로운 프링이들도 많이 만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기다려줘서 고맙구 유튜브도 빨리 돌아올게요"라고 덧붙였다.
프리지아는 2021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솔로지옥'과 SNS, 유튜브 콘텐츠 등서 착용했던 일부 의상이 가짜 명품이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뒤늦게 시인했다.
이에 프리지아는 지난해 1월 공식 SNS를 통해 "나로 인해 실망과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지적해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프리지아는 개인 브랜드 론칭이 꿈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가품 의혹이 불거지며 창작물과 저작권에 대해 무지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사진=프리지아 SNS)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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