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이준환, 세계선수권 동메달‥도쿄올림픽 우승자 나가세 꺾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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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가대표 이준환 선수가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준환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81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캐나다의 고티에 프랑수아를 경기 시작 1분 25초 만에 업어치기 한판으로 제압했습니다.
남자 60kg급 동메달리스트 이하림에 이어 우리 대표팀의 이번 대회 2번째 메달로, 이준환은 1천 점의 올림픽 랭킹 포인트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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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가대표 이준환 선수가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준환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81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캐나다의 고티에 프랑수아를 경기 시작 1분 25초 만에 업어치기 한판으로 제압했습니다.
이준환은 8강에서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일본의 나가세 다카노리를 꺾었지만, 준결승에서 조지아의 타토 그리갈라쉬빌리에게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렸습니다.
남자 60kg급 동메달리스트 이하림에 이어 우리 대표팀의 이번 대회 2번째 메달로, 이준환은 1천 점의 올림픽 랭킹 포인트도 얻었습니다.
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482510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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