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케츠, 바르셀로나와 18년 동행 마무리… 행선지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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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이끈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팀을 떠난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0일(현지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올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수비형 미드필더 부스케츠는 터프한 몸싸움과 볼 배급 등을 통해 바르셀로나가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일조하며 무려 31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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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지난 10일(현지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올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부스케츠는 홈페이지를 통해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떠날 때가 왔다"며 "잊을 수 없는 여정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난 항상 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서 뛰는 것을 꿈꿨다"며 "현실은 내 모든 꿈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5년 유스팀부터 바르세로나에서만 18년을 뛰었다. 718경기 출전해 구단 역사상 최다 출전 3위에 이름을 올렸고 통산 18골 40도움을 기록중이다. 부스케츠는 리오넬 메시,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과 2000년대 후반부터 바르사의 황금기를 이끌며 이른바 '티키타카'의 한 축을 담당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부스케츠는 터프한 몸싸움과 볼 배급 등을 통해 바르셀로나가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일조하며 무려 31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바르셀로나는 올시즌 현재 26승4무3패(승점 82)로 라리가 우승이 확정적인 상황이다.
이홍라 기자 hongcess_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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