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세분기 연속 깜짝 실적 달성…목표주가↑ -상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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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애경산업이 화장품과 생활용품 전반에서 체질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11일 분석했다.
그는 "세 분기 연속된 애경산업의 깜짝 실적이 유의미한 이유는 화장품과 생활용품 부문 모두 체질 개선을 동반했기 때문"이라며 "화장품의 경우 단일 브랜드에 대한 쏠림현상이 해소되고 있고, 해외 매출도 비중국 지역으로 다변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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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애경산업이 화장품과 생활용품 전반에서 체질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1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6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올렸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애경산업의 연결 매출액은 1571억원, 영업이익은 154억원으로 기존 당사 추정치를 크게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지난 하반기부터 나타났던 생활용품 부문 중심의 이익 성장세가 이번 분기에도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로 국내와 해외 화장품 매출도 증가했다"며 "특히 Age20's(에이지투웨니스)에 대한 높은 의존도가 루나와 원씽 등의 고성장으로 완화해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26% 성장했다"고 했다.
생활용품 부문도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8%, 영업이익은 602% 증가했다. 주력인 온라인 매출이 여전히 고성장세를 보였고 오프라인에서도 마진이 개선되고 프리미엄 제품 비중이 확대된 탓이다.
그는 "세 분기 연속된 애경산업의 깜짝 실적이 유의미한 이유는 화장품과 생활용품 부문 모두 체질 개선을 동반했기 때문"이라며 "화장품의 경우 단일 브랜드에 대한 쏠림현상이 해소되고 있고, 해외 매출도 비중국 지역으로 다변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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