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필로폰 타 마셨어요"···112에 스스로 신고한 30대女
강사라 인턴기자 2023. 5. 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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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필로폰을 커피에 타서 마신 30대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0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A(32)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한 모텔에서 커피에 필로폰을 타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이 A씨에 대해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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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모텔에서 필로폰을 커피에 타서 마신 30대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0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A(32)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한 모텔에서 커피에 필로폰을 타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A씨는 당일 오전 11시께 “마약을 했는데 자수하고 싶다”며 112에 신고했다.
경찰이 A씨에 대해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하고 다시 소환해 마약 구매 경로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강사라 인턴기자 sar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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