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롯데마트, 대구 목련시장에 위생 안전 컨설팅 지원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롯데마트는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대구 목련시장에서 위생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11일 롯데마트와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 관계자가 목련시장의 다양한 업장을 직접 방문해, 식품위생법 등 관리 법규와 상점별 위생관리 지침 설명 등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전통시장에서 자칫 취약해 질 수 있는 위생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4월 25일 롯데마트, 롯데중앙연구소와 목련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품질 상생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통시장의 위생 안전 관리와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실질적 경쟁력 강화를 돕는 활동을 전개한다.
향후 위생 안전 컨설팅에 이어 음식점 위생 등급제 인증 컨설팅도 진행해, 시장 내 점포들이 국가 인증을 취득하고 자체 식품안전 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롯데마트 대구율하점은 친환경 장바구니 약 1000여 개, 종량제 봉투 약 8000여 개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깔끔한 진열 매대를 위한 다양한 물품 후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은 “목련시장의 실질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체계화된 품질 상생 모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마트가 지역 전통시장과 ‘함께’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고 말했다.
[사진 = 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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