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오늘(11일) 軍 입대…비공개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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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 카이가 오늘(11일) 비공개 입대한다.
카이는 이날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엑소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카이가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의 변경으로 입소하게 됐다"며 "이는 소속사는 물론 당사자인 카이 본인도 갑작스럽게 안 사실"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소의 입대는 카이가 멤버 중 여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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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는 이날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입소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혼잡을 우려해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
카이의 입소 소식은 지난 4일 소속사의 발표로 갑작스레 전해졌다. 엑소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카이가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의 변경으로 입소하게 됐다”며 “이는 소속사는 물론 당사자인 카이 본인도 갑작스럽게 안 사실”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카이 역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입대 심경을 전했다. 카이는 “나도 오늘 소식을 들었다”라며 “준비한 게 많았는데 아쉽다. 보여주지 못해 속상하지만 다녀와서 봉주면 된다”고 털어놨다.
한편 엑소의 입대는 카이가 멤버 중 여섯 번째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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