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家 셋째 아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지분 두 배 넘게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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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000880)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452260) 전략본부장이 자사 주식 11만주를 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했다.
10일 한화갤러리아는 김 본부장이 주당 1661원에 매수해 총 1억 8271만 원어치의 주식을 취득했다며 이같이 공시했다.
앞서 김 본부장은 한화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009830)에서 인적분할 돼 신규 상장된 지 한 달째인 지난달 13일에도 한화갤러리아 주식 5만 주를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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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책임 경영 강화 위해 매수”
김승연 한화(000880)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452260) 전략본부장이 자사 주식 11만주를 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했다.
10일 한화갤러리아는 김 본부장이 주당 1661원에 매수해 총 1억 8271만 원어치의 주식을 취득했다며 이같이 공시했다.
김 본부장의 한화갤러리아 주식 수는 5만 주에서 16만 주로 늘었고 지분율도 0.03%에서 0.08%로 확대됐다.
앞서 김 본부장은 한화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009830)에서 인적분할 돼 신규 상장된 지 한 달째인 지난달 13일에도 한화갤러리아 주식 5만 주를 매수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인적분할로 독립경영체제가 된 시점에서 기업 가치 제고와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지분을 추가 매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2020년 12월 한화에너지 상무보(글로벌 전략담당)로 그룹 경영에 복귀했다. 현재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을 기반으로 한화그룹의 유통 부문 신사업 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다음 달 서울 강남에서 첫선을 보이는 미국 유명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국내 출시도 김 본부장이 담당을 맡았다.
김남균 기자 sout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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