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 51.6%,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일자리 창출' 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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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만 원주시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정책으로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11일 원주시가 밝힌 '2022년 원주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정책으로 시민 51.6%가 '일자리 창출'을, 20.5%는 '기업, 정부(투자)기관, 외자유치'를 꼽았다.
또한 청년 취업 및 창업 활성화 정책으로 32.6%의 시민이 '관내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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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원주시 사회조사 결과
[더팩트ㅣ원주=서백 기자] 36만 원주시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정책으로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11일 원주시가 밝힌 ‘2022년 원주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정책으로 시민 51.6%가 '일자리 창출'을, 20.5%는 '기업, 정부(투자)기관, 외자유치'를 꼽았다.
또한 청년 취업 및 창업 활성화 정책으로 32.6%의 시민이 '관내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선택했다.
이밖에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시민59.4%는 '교통편의 및 주차시설 확대'의 필요성이 있다고 봤다.
이와 관련해 시는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10년간 지지부진했던 부론산업단지 조성에 힘스는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을 통해 기업 유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2025년까지 문화의 거리 일대에 지상 5층, 총 2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기업 유치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주차장 확대 방안을 마련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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